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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없애는 것만
기술이 아니라
정전기 만들어 주는
것도 기술입니다.
동전기에 뭍혀 인기가
없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활용가치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정전기를 발생
시켜 선별기, 리와인더,
라벨링, 들뜸방지,
분리방지, 이물제거,
필름부착등 다양하게
응용되어 사용됩니다.
참 다양하죠
우리가 자주 먹는컵라면
을 싸고 있는 비닐포장도
정전기로 비닐에 열변형
을 주지 않고 붙이는데
사용됩니다.
그럼 정전기 만드는
기술은 들어봤지만 실제로
적용되는 부분에서
다소 낯선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정전기를 발생 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전압과 전류인데
어쩌면 정전기 발생기를
선택하실때 대부분의
발생기에는 전압조절
모드가 있지만 전류조절에
대한 부분은 흔하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씀드린다면
전류를 조절한다
기보다 생성시킬 수 있는
전류량의 범위내에서
제한을 걸어주는 것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절한다는건
그 전류 범위에 한정해서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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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SER에는 용량에
따라 발생기가 나뉘는데
30kV, 0.67mA의 용량을
가진 이온픽스 컴팩트
(왼쪽)와
30kV, 5mA / 60kV 2.5mA
두가지 스펙을 가진
이온픽스 프로(오른쪽)가
있습니다.
전면부를 보시면
전압( V), 전류(I) 값을
보실 수 있고
더할 건지 뺄건지
기호로 아주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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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 오른편에
구멍 4개가 보입니다.
그곳에 아래와 같은
제품들을 꼿아서
정전기 발생형태를
생산에 맞게끔
정전기를 보내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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